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등장인물 (문단 편집) ==== 베른 삼용장 ==== [[파일:파이어 엠블렘_봉인의 검_머독.jpg]] * 머독(클래스:제너럴) 성우: [[코야츠 히사노리]] 열화의 검에서도 나온 베른 왕국의 충신이자 삼용장의 필두이다. 제필이 어렸을 때부터 그를 쭉 보필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마지막까지 제필을 지키기 위해서 봉인의 신전까지 온 로이 일행을 막아선다. 노멀 엔딩 기준 최종장 바로 전 보스인만큼(외전 제외) 제필 다음 가게 어려운 보스인데, 우선 지금까지의 대장급들이 하나같이 약점이 있었다면 머독은 역시 최강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약점을 파고들기 힘들다. 지형보정 + 만렙 수비로 인해 엔간해선 공격이 안 박히는 데다가 더욱이 사기 간접공격 무기인 토마호크를 들고 있어서 마도사로 들이대기도 껄끄럽다. 물론 잘 컸다면 어느 정도 걸어볼 만하지만 지금까지 간부들을 픽픽 썰어온 플레이어에겐 익숙하지 않아서 자칫 멘붕을 줄 수도 있다. 로이와 싸움을 붙이면 전투대사가 달라진다. ~~그리고 로이가 즉사한다~~ [[파일:파이어 엠블렘_봉인의 검_브루냐.jpg]] * 브루냐(클래스:현자) 성우: [[사사키 노조미(성우)|사사키 노조미]] 베른 삼용장 중 한 명이며 베른 국왕에게 무한한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때문에 갑자기 제필의 신임을 얻은 암흑의 무녀, [[이둔(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이둔]]을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후에 제필이 패퇴하면서 그의 뜻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 이둔을 직접 데리고 용의 신전으로 피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진 엔딩 루트 직전 스테이지의 보스인데 들고 나오는 이마법 최상위 마법 핌불은 열화의 검과는 달리 여기서밖에 구경할 수 없으므로 마방 높은 유닛 데리고 한 번쯤 맞아볼 것.(...)[* 사실 이리아 루트 18화에서 '''딱 한 번''' 적 잡졸 마도사가 들고 나오긴 하는데, 사카 루트로 빠지기 쉬운데다 그런 것까지 일일이 신경쓰긴 어렵다. ~~그러니까 핌블 정 보고 싶음 한 번 써보라고 친절하게 갖다주는 열화의 검을 합시다~~] 그러나 결국 로이 일행 앞에 쓰러지고 만다. 이미 제필이 죽은 시점에서 전쟁은 패하고 잔병들만 남아 버티는 절망적인 상황이라 브루냐가 지금은 도망쳐도 탈영죄를 묻지 않겠다며 부하들을 살리려고 할 정도지만 거의 모든 병사들이 도망치지 않고 남아서 승산이 없는 싸움을 할 정도로 부하들의 신임이 두텁다. ~~게다가 미녀...~~ [[파일:파이어 엠블렘_봉인의 검_나셴.jpg]] * 나셴(클래스:드래곤 마스터)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 베른 삼용장 중 한 명이며 초반부터는 그럭저럭 간부 포스를 풍기면서 등장하긴 하지만 그 실체는 '''베른 최강의 찌질이'''. 사실 처음 등장하는 3장(여기서 헥터가 당했다.)에서도 은근히 잘난 척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4장에선 클라리네에게 집적대다가 '''"천박하다"'''는 말을 [[돌직구]]로 맞고 열폭(...) 중반에 오스티아를 먹는답시고 자신있게 나섰다가 뒤이어 나타난 세실리아에게 '''말빨로 쳐발리는 굴욕'''을 겪는다. 그 원한으로 13장에서 세실리아가 떡이 된 뒤 그 처리를 자신이 직접 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치사한 주워먹기에 가깝다. 더욱이 직접 싸우게 되는 16장에서는 거듭된 실패로 좌천될 참이었는데 겨우 찌질대서 목숨은 부지했지만 '''이 와중에도 차이스를 희생양으로 내세우는 그야말로 인격파탄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러모로 정 붙이기 힘든 녀석이다. 직접 싸우게 되는 건 후반인 16장인데, 해당 장이 전반적으로 게임 중반을 마무리짓는 고난이도 스테이지이고, 더욱이 나셴 자신은 체력도 높은데 장비는 리자이어의 효과를 가진 룬 소드인데다 비병 특효를 무효화시키는 델피의 수호까지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활로도 잡기 힘들다. 다만 잘 키운 도적이 있다면[* 사실 말이 그렇지 만렙이 아니어도 적당히 큰 아스톨만 있으면 '''별 준비 없이 그냥''' 훔칠 수 있다. 본인이 속도가 그리 높은 것도 아니어서...] 델피의 수호를 뺏은 뒤 '''그냥 관광보낼 수 있다.''' 마침 델피의 수호는 열화의 검과는 달리 게임 내에서 딱히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 이게 아군이 보유할 수 있는 '''유일한 물량'''이 된다. 어쨌든 로이 일행의 힘 앞에 찌질대면서 사망. [[명대사]]는 "실컷 괴롭혀주마!"와 '''"나는 강하다. 나는 아름답다. 나는 현명하다. 누구보다도, 누구보다도!!!"'''가 있다. 정신줄 놓은 보스로 유명하긴 하지만 20년 전에도 이미 슈르메가 있었고 후에도 [[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다른 세계]]에 [[발터(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이 근성남]]이 등장해서[* 이 아저씨는 그래도 초반에 [[제트(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제트]]에게 상처를 입히며 강함을 어필하기라도 했지 거기에 비하면 얘는 그런 것도 아니다. ~~눈물 좀 닦고~~ --근데 사실 발터도 무기 상성빨로 명중시킨 거다--] 정줄놓 보스 중에선 혼자가 아니게 되지만 역시나 트라이얼 맵에서 가장 먼저 해금되는 걸 보면 '''그냥 최약체''' 어째선지 공식 인기투표에서 18위로, 적 캐릭터중 최고순위를 기록했다(...)~~동정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